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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콜릿이 비만 주범? 뇌졸중 위험 줄여준대요.....
작성자 레오니다스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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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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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20
지난 4월 미국 타임지(誌)는 '초콜릿을 먹는 사람이 날씬하다'라는 기사를 게재해 다이어트에 집착하면서도 초콜릿에 대한 강렬한 애정을 쉽사리 끊지 못해 갈등하는 여성들을 들뜨게 했다.

기사에 따르면 남녀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했더니 일주일에 5회 이상 초콜릿을 먹는 사람들의 체질량지수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평균 1% 포인트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 원주민들로부터 '신의 음식'이라 불리며 귀한 대접을 받아왔던 초콜릿은 2000년대 들어 거센 다이어트 열풍이 불면서 비만을 부르는 주범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엔 선입견을 깨는 각종 연구결과가 나와 초콜릿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바뀌는 분위기다.

호주 모나쉬 대학은 심장질환 위험이 높은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일 다크초콜릿을 100g씩 먹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0년 후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독일 쾰른대학 도버트 박사는 "초콜릿엔 체내 산화질소량을 증가시켜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녹차나 포도주보다 많다"고 했다. 실제로 쾰른대학이 고혈압 환자들에게 18주간 매일 다크초콜릿을 한 조각씩 먹이자 혈압이 20% 가까이 떨어졌다.

이렇듯 초콜릿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면서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는 초콜릿 소비량이 늘어나는 추세다.

2009년 유럽제과협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초콜릿 소비량은 1.2㎏으로 독일(11.3㎏) 같은 전통적인 초콜릿 소비대국에 비해 현저히 낮다. 하지만 국내 초콜릿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는 중이다.

국내 초콜릿 시장 규모는 2009년 1276억원에서 작년엔 1720억원으로 늘어났다. 특히 카카오 함량이 높아 일명 '하이(high) 카카오'라 불리는 고함량 카카오 초콜릿 신장세가 두드러진다. 롯데제과의 '드림카카오'는 2009년 100억원, 2010년 120억원, 작년 150억원으로 매년 두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드림카카오는 기존 초콜릿보다 카카오 함량이 2~3배 이상 높고 폴리페놀도 많아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 요구에 잘 맞는다"며 "카카오의 쌉싸래한 맛도 매력요소"라고 말했다.

부드러운 밀크초콜릿 인기도 높다. 국내 밀크초콜릿의 대명사 '가나초콜릿'은 1973년 출시 이후 젊은 여성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매출 역시 2009년 370억원에서 지난해 500억원대로 올라갔다.

밤톨 모양 '키세스' 초콜릿과 수험생들이 간식으로 즐겨찾는 'ABC 초콜릿'도 작년 매출이 각각 260억원, 320억원으로 2009년(키세스 185억원, ABC 230억원)에 비해 껑충 뛰었다. 롯데제과는 "주 소비층인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최근엔 남성 사이에도 초콜릿 소비가 늘고 있다"며 "이런 추세라면 수년 안에 국내 초콜릿 시장도 선진국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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