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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자에게 남자들은 봉!, 대형마트 화이트데이 초콜릿 매출 매년 증가
작성자 레오니다스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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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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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남자들은 봉!, 대형마트 화이트데이 초콜릿 매출 매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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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동원로 이마트 만촌점에서 남성고객이 화이트데이 바구니 세트를 고르고 있다
【 대구=김장욱 기자】'여자에게 남자들은 봉!'. 여성은 맘으로 사랑을 표현하지만 남성은 물질에 집착하는 경향이 강하다.

흔히 데이마케팅으로 불리는 2월의 밸런타인데이와 3월 화이트데이를 맞는 젊은이들의 초콜릿 구매가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성들의 경우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한 초콜릿 구매를 줄이거나 구매를 하더라도 저렴한 상품을 고르는데 반해 남성들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구매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씀씀이도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밸런타인데이를 앞둔 2월 8~14일 이마트에서 판매된 초콜릿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 3.9%가 줄어든 반면 3월 8~14일은 매출은 18.3%가 늘어났다.

특히 같은 기간 판매된 초콜릿 중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수입초콜릿의 경우 밸런타인데이 행사기간의 매출은 5.2%가 줄어들어 전체 초콜릿 부분에서의 매출 비중이 54.8%였다. 하지만 화이트데이 행사기간에는 반대로 매출이 8.6%가 늘었고 비중 역시 62.2%를 기록,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선물용 초콜릿을 적게 구매했을 뿐만 아니라 그나마도 저렴한 상품들 위주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밸런타인데이의 초콜릿 매출 역시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감소한 실적이다. 지난달 7~14일 밸런타인데이 행사기간 이마트의 초콜릿 매출은 지난해 이미 4% 가까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 올해도 그 폭이 더욱 커진 25% 매출감소 실적을 보였다. 


이처럼 올해 밸런타인데이때 큰폭의 매출감소를 보였지만 초콜릿 제조회사들은 화이트데이를 준비하는 남성들의 씀씀이가 커지는 것을 노려 줄어든 매출을 만회하고자 고가의 세트 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밸런타인데이 행사기간 10종에 불과하던 고가의 바구니 제품을 화이트데이 행사에는 20여가지로 대폭 확대한 것.

바구니 세트 상품은 2000원 내외의 초콜릿 단품을 바구니에 여러 개 모아 4만~5만원대에 판매하는 것으로 별도로 선물을 포장할 필요가 없고 받는사람에게 큰 부담(?)을 주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고가의 바구니를 구매한 직장인 김진석씨는 "요즘 소개팅에 나오는 여자들은 대부분 남성들의 지갑사정에 따라 호감/비호감을 구분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화이트데이 성공적인 고백을 위해 바구니 초콜릿이 필수"라고 씁슬하게 웃었다.
gimju@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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