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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콜렛의 득과 조심해야할 점
작성자 레오니다스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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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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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85

초콜릿(chocolate)이란 명칭은 고대 아즈텍의 ‘cacahuatl’에서 유래했다.

‘쓴물’이란 뜻이다. 초콜릿의 기본 원료는 카카오(cacao) 나무에서 얻은 카카오콩이다. 카카오콩을 빻아 가루로 만든 것이 코코아(cocoa)다. 초콜릿·코코아·카카오엔 노화와 암의 주범인 유해산소를 없애는 카테킨(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녹차·브로콜리·적포도주보다 오히려 카테킨이 더 많다. 요즘 거론되는 초콜릿·코코아의 웰빙 효과는 대부분 카테킨의 효능이다.




초콜릿과 코코아는 혈관·심장질환에 유익하다. 파나마 쿠나 인디언의 사례를 보자. 이들은 평소 하루에 코코아를 보통 서너 잔씩 마신다. 이 덕분인지 쿠나족 남성 중에서 고혈압 환자는 극히 드물었다. 그러나 도시로 이주한 뒤 이들의 고혈압 등 혈관질환 발생률은 서구인 수준으로 높아졌다. 바쁜 도시생활 탓에 코코아 섭취를 소홀히 한 탓으로 풀이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에 발표한 연구 결과(내과 저널 2009년 9월호)도 주목할 만하다. 심장마비 생존자 중 주 2∼3회 초콜릿을 먹은 사람은 초콜릿을 멀리한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3분의 1에 그쳤다.초콜릿은 근육 회복을 돕고 설사·기침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또 초콜릿에 함유된 테오브로민 성분은 실제 기침약인 코데인보다 기침을 멎게 하는 데 30%가량 더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영국 런던 인페리얼대 연구진).



장거리 해외여행을 떠날 때도 권할 만하다. 기내에서 초콜릿을 꺼내 먹으면 좁은 공간으로 인해 다리에서 피가 잘 돌지 않는 ‘이코노미석 신드롬’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지어는 초콜릿이 최음·강장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으나 과학적인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 그러나 시판 중인 모든 초콜릿이 웰빙 식품인 것은 아니다. 맛에 대한 고려 없이 건강만을 생각한다면 가급적 코코아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다크 초콜릿은 코코아 함량이 30% 이상이어서 쓰거나 떫게 느껴진다. 시판 초콜릿의 주류인 밀크 초콜릿은 코코아 함량은 7~17%며 우유·설탕 등이 들어 있다. 화이트 초콜릿엔 코코아가 없다.




15명의 이탈리아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다크 초콜릿이 혈압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다(미국임상영양학회지 2005년 3월).



초콜렛에는 주의해야 할 점 3가지가 있다.



첫째, 100g당 500㎉ 이상의 열량을 낸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밀크·화이트·땅콩·크런치 초콜릿은 물론 다크 초콜릿을 먹는 것도 조심하는 것이 옳다. 다크 초콜릿의 100g당 열량은 551㎉로 밀크 초콜릿(563㎉) 못지않다. 단순당·지방 함량도 높아 비만을 부를 수 있다.



둘째, 카페인이 꽤 들어 있다. 초콜릿바 125g짜리 한 개에 든 카페인 양은 인스턴트 커피 한 잔을 마셨을 때보다 많다.

셋째, 초콜릿을 먹


은 뒤 간혹 편두통·위산 역류가 일어날 수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불안장애, 편두통, 역류성 식도염 환자 등은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과량 섭취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서다. 당뇨병 환자와도 궁합이 맞지 않는다.
혹시 지금 먹은 초콜릿이 여드름이나 충치를 일으키지 않을까 막연히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다행히도 아직 그렇게 볼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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