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하면 대부분 씁쓸한 맛을 떠올리실 거에요.
그런데 오늘 포스팅 할 카라멜 마끼야또는 카라멜 시럽을 넣은 커피로, 씁쓸한 맛과 카라멜의 달콤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음료랍니다.
카라멜 마끼야또의 마키아토(이탈리아어: Macchiato) 또는 마끼아또는 "표시한"("marked") 또는 "얼룩진"("stained")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입니다. 에스프레소 샷 위에 스팀우유로 테코를 한 후 카라멜 드리즐로 거품 위에 또 한번 데코가 된 것이 카라멜 마끼야또 입니다.
시각적으로 보는 데코의 재미와, 후각적으로 스며드는 향긋한 에스프레소의 향기, 거기에 한 모금 마셨을때 입안에 퍼지는 달콤 씁쓸한 맛까지..
이렇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음료라서 그런지, 카라멜 마끼야또는 에스프레소 샷의 씁쓸함과 친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음료에요!
오늘 레오니다스의 달콤씁쓸한 카라멜 마끼야또 한 잔 어떠신가요?